포경수술 꼭 해야 할까? 연령별 아기 포피 관리법 & 비뇨의학과 수술 판단 기준

돈까스 먹는 날을 생각해 보았는가?

오늘은 아들을 키우시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보셨을 ‘남아 위생 관리 및 포경수술의 진실’에 대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마 이 주제를 꺼내면 주변 어르신들부터 지인들까지 감 놔라, 배 놔라 의견이 분분할 텐데요. 더 이상 ‘돈까스 먹으러 가는 날’ 같은 비루한 정보가 아닌, 철저히 검증된 의학적 기준으로만 담백하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욕할 때 포피를 억지로 벗겨서 씻겨야 … 더 읽기

조리원X, 도우미X, 양가부모님X! 병원에서 집으로 직행한 부부의 신생아 맨땅 케어

안녕하세요, 초록이네입니다. 🌱 지난 1부에서는 광명GM제일병원에서 자연주의 출산으로 초록이를 만난 후기를 전해드렸는데요. 2박 3일간의 입원을 마치고 집으로 나서는 퇴원 날, 저희 부부의 상태는 그야말로 극과 극이었습니다. 저는 출산 당시 밤샘 진통을 옆에서 함께하고, 입원 기간에도 2시간마다 깨는 아기를 모동입원으로 케어하느라 다크서클이 턱 밑까지 내려온 채 체력이 완전히 너덜너덜해진 상태였는데요. 정작 밤샘 진통으로 가장 힘들었을 아내는 … 더 읽기

[히프노버딩 후기] 무통 주사 없이 2박 3일 만에 퇴원! 자연주의 출산 솔직 후기

아이를 세상에 맞이하는 순간은 모든 부모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가장 특별한 경험이겠죠. 저희는 출산 방식에 있어서 조금은 다른 길을 선택했었습니다. 바로 약물이나 인위적인 처치 없이, 엄마와 아빠가 주도가 되어 호흡으로 아이를 맞이하는 ‘자연주의 출산(히프노버딩)’이었습니다. 아내가 임신 후 출산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해 보다가 우연히 ‘자연주의 출산’을 알게 되어 정보를 찾아 봤었는데요. 관련 정보가 적어 고민하시는 임산부와 … 더 읽기

아이에게 화내고 자책하는 부모를 위한 육아 스트레스 뇌과학 처방전

나만 나쁜 엄마라 생각되고 죄책감이 든다.

사실 오늘 주제는 포스팅을 시작하기 전 고민이 많았습니다. ‘엄마 입장이 아닌 아빠인 내가 감히 이 이야기를 써도 되는 걸까?’ 하고 말이죠. 하지만 육아 스트레스와 번아웃, 죄책감이라는 깊은 감정으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며,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몰라 답답해할 수많은 아빠들의 고민도 저와 비슷할 거라 생각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라면 일단 적어보자 싶어 노트북을 열었습니다. 하루 … 더 읽기

아기 눈꼽 감기 아데노바이러스 증상과 격리 기간! 열성경련 대처법 총정리

열성경련 시 응급조치는 꼭 알아둡시다.

아침에 일어난 아이가 “엄마, 눈이 안 열려요!” 하며 울상을 짓고, 눈가에 노랗고 찐득한 눈꼽이 가득 끼어 있다면 깜짝 놀랄 수밖에 없죠. 게다가 열을 재보니 39도, 40도를 넘나드는 고열까지 동반된다면 당황할 수밖에 없는데요. 요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 시설을 중심으로 대유행하는 이 질환의 정체는 바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증’, 일명 ‘눈꼽 감기’입니다. 오늘 초록이네에서는 아기 눈꼽 감기의 주 … 더 읽기

장난감 대신 “온 집안 살림살이”로 노는 아이, 뇌 발달에 숨겨진 놀라운 비밀

집안 모든 물건이 장난감인 초록이.

[1부]에서 아이를 심심하게 만드는 뇌과학적 진실을, [2부]에서 연령별 최소한의 장난감 가이드를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장난감을 줄이고 나면 많은 부모님들이 이런 진풍경을 목격하게 됩니다.(우리 아이만 그런건 아닐거에요.) “비싼 장난감은 거들떠도 안 보고 냄비, 국자, 리모컨만 만져요.”“마우스 손목패드랑 헤드셋을 끼고 하루 종일 선생님 놀이를 해요.” 혹시 위험하지 않은 일상 물품인데도 “그건 장난감 아니야, 제자리에 둬!” 하고 통제하고 계시지는 … 더 읽기

장난감 ‘아예 없음’ vs ‘최소한’? 연령별 가이드 & 떼쓸 때 대처법

칭찬스티커로 편의점을 이용해보았다.

[1부 포스팅]을 통해 아이의 심심함이 뇌의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를 깨우고 창의성을 높인다는 뇌과학적 진실을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막상 집에서 ‘장난감 다이어트’를 실천하려고 하면 부모님 마음속에는 또 다른 현실적인 고민들이 생겨납니다. “장난감을 아예 0개로 다 치우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최소한은 남겨야 하나요?” “최소한만 남긴다면 연령별로 어떤 장난감을 남겨줘야 하나요?” “어린이집 친구 장난감을 사달라고 떼쓸 때도 무조건 안 … 더 읽기

“아이를 심심하게 키워라”의 과학적 진실: 장난감을 치우면 일어나는 뇌의 놀라운 변화

아이는 심심하면 어떻게든 놀거리를 만들어 냅니다.

“엄마, 집에 있기 싫어요. 우리 집은 할 게 없어서 심심해요.” “어린이집엔 재밌는 게 진짜 많은데!” 요즘 저희 집 초록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입니다. 아이의 이런 “심심해!”라는 한마디를 들을 때, 부모 마음은 덜컥 불안해지곤 하죠. ‘내가 잘 못 놀아줘서 그런가?’ 하는 죄책감에 부랴부랴 새로운 장난감을 들이거나, TV나 스마트폰을 틀어주진 않으셨나요? 육아 시장은 늘 “화려하고 교구다운 장난감을 … 더 읽기

수족구 초기 증상부터 격리 기간, 수포 없는 무증상 수족구까지 완전정복

수족구에 걸리면 고열이 심해요.

여름철이나 봄·가을철만 되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알림장에 어김없이 올라오는 무서운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수족구병(Hand-Foot-and-Mouth Disease)’인데요. 아이 몸에 갑자기 붉은 반점이 올라오거나 입안이 아프다며 고열과 함께 밥을 거부하기 시작하면, 초보 부모님들은 당황하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게 됩니다. “이거 수족구 맞나? 열은 언제 떨어지지?” “입안이 아프다는데 뭘 먹여야 하지?” “수포나 발진이 전혀 없는데도 수족구일 수 있나?” “회사 연차는 며칠 … 더 읽기

[둘째 케어편]”첫째 눈치 보느라 몰래 안아주셨나요?” 둘째만의 온전한 사랑과 기록을 지키는 4가지 원칙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둘째 출산을 앞두고 첫째 아이의 질투나 퇴행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공부를 하다 보면, 문득 마음 한구석에 묵직한 미안함이 차오르곤 합니다. “첫째 마음 다칠까 봐 온 신경을 첫째에게만 쏟다가, 정작 갓 태어난 우리 둘째는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하고 방치되면 어쩌지?” “첫째 때는 사진도 매일 찍어주고 온 가족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는데, 둘째는 물려받은 옷에 기록조차 흐지부지 넘어가는 건 아닐까?” … 더 읽기